유한건강생활, 원료제조사들과 손잡고 유한백수오 수출 박차

유한건강생활은 내츄럴엔도텍-서흥과 함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유한백수오 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9월에는 백수오 원료공급처인 내추럴엔도텍 및 제조사인 서흥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합의했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아시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2 비타푸드 아시아' 참가했고 올해는 '2023 비타푸드 유럽'에 참가했다.

유한건강생활은 2020년 여성 갱년기 케어를 돕는 백수오 건강기능식품 '유한백수오'를 론칭하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유한백수오 론칭으로 복합추출물 원료 수요가 크게 늘어 지난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의 생산실적은 약 94억 원이다. 이는 유한백수오 론칭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41% 상승한 수치다.

이 회사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2022년 식약처 생산실적 기준으로 갱년기 개별인정형 원료 매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