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퀀스엔 제공
자동차 네이티브 마케팅 기업 시퀀스엔이 자동차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퀀스엔은 국내외 대부분의 차종과 관련된 동호회를 운영해왔으며 현재 60개 차종 1800만 동호회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구매부터 세차, 정비, 폐차 등 고객 니즈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쌓았으며 삼성화재, KB손해보험, KB차차차 등 국내 대기업과 다양한 형태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퀀스엔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시장은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돼 일부 대기업 중심으로 진출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뚜렷하게 강점을 보이고 있는 서비스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종합 플랫폼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금광과 같다"며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플랫폼 런칭에 성공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