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광양 중마 2차 사랑으로 부영' 임대 잔여세대 공급

부영그룹이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 일원 '광양 중마 2차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잔여세대를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1~15층, 9개동, 전용면적 50~60㎡, 전체 1466가구 규모다. 임대 가격은 3634만~4544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내는 조건도 적용된다.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을 할 수 있고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초, 동광양중, 백운고, 중마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광양시청, 법원, 보건소,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이와 함께 록산기업공원이 인접하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 성황 일반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다.

잔여세대 계약은 광양 중마2차 상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