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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계기준서(企業會計基準書; financial accounting standards)
한국의 기업회계기준은 한국경제의 성장과 함께 계속하여 발전하여 왔으나 동기준의 제정권한이 증권관리위원회나 금융감독위원회 등 정부부처에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목적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고 1997년 12월의 외환금융위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서 투명성이 결여된 기업회계제도 등이 대두됨에 따라 1998년 9월 한국정부와 세계은행은 회계정보의 신뢰성과 기업경영의 투명성제고를 위하여 독립된 민간 회계기준제정기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회계기준원(종전 한국회계연구원)이 개원되었으며 당해 한국회계기준원은 국제적 수준의 기업회계기준 기업에 의한 기업회계기준의 준수 신뢰성 있는 외부감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회계제도의 확립을 위해 현행 기업회계기준을 대체하는 기업회계기준서를 제정하고 있다. 「기업회계기준서」는 관련 회계주제의 회계처리방법 표시 및 공시에 대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실무적용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한다. 〔참조조문〕기회기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