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납세자권익대상] 법무법인 화우 / 한울회계법인 / 세무법인 다솔 / 김영식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성실납세기업 응원 프로젝트 2024년 납세대상 시상식이 21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현대자동차, 하나은행, 국민은행, 삼성화재해상보험, 네이버 등 16개 기업이 '2024년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법무법인 화우, 한울회계법인, 세무법인 다솔, 김영식 전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은 '2024년 납세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조세일보 주최로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납세대상'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16개 개업은 납세대상을, 납세자권익보호에 남다른 기여를 한 3개 법무·회계·세무법인 및 개인 1명은 납세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
납세대상은 2023년 귀속 법인세 납세실적을 바탕으로 ▲산업별 법인세 납세실적이 10위 이내인 코스피 상장기업(산업별 2개 내외) ▲법인세 납부액 최상위 코스닥 상장기업(2개 내외) ▲법인세 납부액 최상위 외부감사 대상 중소·중견기업(2개 내외) 등에게 돌아갔다. 조세범칙조사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세자권익대상은 평소 납세자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졌다.
납세대상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은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학회장(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이 맡았으며, 심사위원으로 강석훈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갑순 한국회계학회 차기 회장(동국대학교 교수), 김석환 한국세법학회장(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원석 한국세무학회 학회장(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상우 조세일보 전문위원, 허헌 조세일보 금융부장, 유소식 조세일보 전문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조세일보가 주관하고 (사)한국세무학회, (사)한국조세정책학회, (사)한국세법학회, (사)한국국제조세협회 등 4개 학회가 공동주최했다.
후원기관으로는 국세청,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코스닥협회 등이 참여했다.
◆ 2024년 납세대상 수상 기업
[자동차] ▲현대자동차 (2조3322억원)
[IT전자] ▲NAVER (5181억원)
[플랜트] ▲삼성E&A (862억원)
[석유화학] ▲GS칼텍스 (3553억원)
[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2783억원) ▲셀트리온 (1192억원)
[식음료] ▲롯데칠성음료 (322억원) ▲삼양사 (204억원)
[방위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906억원)
[은행] ▲하나은행 (1조498억원) ▲국민은행 (1조473억원)
[증권] ▲NH투자증권 (1513억원)
[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6057억원) ▲삼성생명보험 (2983억원)
[카드] ▲신한카드 (1797억원)
[게임] ▲크래프톤 (2460억원)
☞ 괄호안 수치는 2023년 귀속 법인세 납세실적
◆ 2024년 납세자권익대상 수상자
▲법무법인 화우
▲한울회계법인
▲세무법인 다솔
▲김영식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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