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의 임승순·김용택 변호사가 '조세법' 개정 24판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책표지=법무법인 화우 제공)
법무법인 화우는 임승순 고문변호사(연수원 9기,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원장)와 김용택 변호사(연수원 36기)가 '조세법' 개정판(제24판)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세법'은 세법 분야의 대표적인 필독서로 1999년 초판을 펴낸 이후 20년 넘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금년 개정판은 경정청구 및 조세소송의 소송물에 관한 심층적 분석과 금융투자소득세제 및 글로벌최저한세, 부당자본거래 및 상속과세 총론 등에 관한 내용을 보완했다.
아울러 2024년도 개정세법의 내용과 작년 대법원 및 하급심 판결, 조세심판원 심결례 및 조세예규의 중요내용들, 국내의 여러 학회지에 발표된 주요 논문 등을 두루 반영했다고 밝혔다.
공저자는 책의 서문을 통해 "초판 때의 설레임과 두려움을 회상하면서 독자들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조세법 교과서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공저자가 속한 화우 조세전문그룹은 전통적인 조세쟁송사건은 물론 세무조사를 비롯한 각종 사전 구제절차, 관세 및 국제조세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이룩해왔으며, 최근 조세법 107개의 중요판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세법 판례백선>, 조세 이슈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조세실무연구 3>와 세법에 관한 에세이 모음인 <로펌변호사가 들려주는 세금이야기 2> 및 조세 예규와 심결례를 알기 쉽게 해설한 <조세 예규 및 심결례 해설 2> 등을 펴낸 바 있다.
◆…'조세법'(개정 24판) 공저자인 법무법인 화우의 임승순 변호사(왼쪽,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원장)와 김용택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화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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