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입니다.
'2023년 납세대상 시상식'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오늘 시상식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조세일보 황춘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한국세무학회, 한국조세정책학회, 한국세법학회, 한국국제조세협회 학회장님 등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00달러 화폐에 새겨진 위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로 '세금과 죽음'을 꼽았습니다. 인생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세금은, 국가의 주요 기간시설 및 국방과 치안, 교육, 의료, 복지 등 공동체의 핵심 서비스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결국 성실한 납세는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힘이며, 나 자신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 주변과 사회, 국가를 발전케 하는 성실한 납세, 이러한 성실납세를 실천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우량한 기업들이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세상이 와야 하는데요.
성실납세 기업들이 인정받는 세상, 바로 오늘 '2023년 납세대상'의 수상 취지이자 납세대상을 통해 앞당기고 싶어하는 세상이 아닐까요?
2023년 납세대상의 캐치프레이즈가 '성실한 납세가 최고의 애국', '숭고한 납세에 기여한 이에게 무한한 영예를'입니다. 저도 여기에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 기업을 이끌며 고용을 창출하고 성실하게 법인세를 납부하는 성실납세 기업 여러분들이 바로 대한민국에 없어선 안될 숭고한 애국자이십니다. 수상자 여러분께 세상의 찬사와 무한한 영예를 보내드립니다.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은 국가와 납세자와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만6천여 세무사들로 이뤄진 한국세무사회도 숭고한 납세 의무 이행과 국민과 납세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성실납세 기업인분들이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풍토 조성에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23년 납세대상' 개최를 축하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실납세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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