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세동우회가 지난 10일 (사)서울특별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절세특강과 세무 상담을 통한 지식 나눔 봉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형수 (사)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로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150만여 소기업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절세특강과 세무 상담 지원, 영세한 중소기업이 세무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권익보호 등에 (사)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택균 (사)서울특별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존재로서 소기업소상공인의 기업 경영 지원 및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사)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의 세무 경험과 전문 지식이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사)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과 김남문 세우회이사장, 황선의 자원봉사단장, 최용길 국세동우회 사무총장, 장동희 SNS위원장, 방기천 자원봉사단수석부단장을 비롯해 이종탁, 이용연, 김창섭, 안태연 부단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사)서울특별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양택균 회장과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지역별 소기업소상공인회 대표로 김정춘 송파구회장, 김양호 동대문회장, 박현건 강남구회장, 반석엽 강북구회장, 이경욱 서초구회장, 성규선 성동구회장, 김응철 도봉구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