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세청)
국세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납세자세법교실'을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참가신청은 신청기간(8월 17일~18일) 첫날 오전 9시부터 가능하고, 계획인원을 초과하면 선착순 마감된다. 세금포인드(3P)를 사용하면 우선 수강신청도 가능하고, 이는 별도 정원이 배정돼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교육비와 강의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오는 28일에는 '세무조사의 이해', 29일은 '부가가치세', 그리고 30일은 '양도소득세'를 주제로 모두 동일하게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장소는 대전지방국세청 대강당이다.
교육을 담당한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는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납세자세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국세청에서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신설운영하고 있는 '국세행정 역량강화 TF' 활동을 통해 납세 불편 해소 분야의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맞춤형 세무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국세청은 올해부터 세무 현장에서 납세자가 필요로 하거나 자주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 민간 세무 전문가를 외부교수로 위촉해, 납세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세법뿐만 아니라 4대 보험 등 사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동영상 강의, 숏폼 등 다양한 형태로 시공간적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납세자세법교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국세청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8월 대전부터 시작해 매월 순차적으로 5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납세자세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전했다. 9월에는 대구, 10월에는 광주, 11월은 부산, 12월은 제주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사진=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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