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가 제2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첫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앞으로 중부회를 2년간 이끌어갈 이사,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등 제2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장은 선임된 이사 및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지역세무사회장에게 선임장을 수여한 후,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상무이사 임명 동의(안)과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 동의(안)을 의결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회직자 워크숍 개최 장소 선정 및 일정(안)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계획(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3대 회장으로 당선되도록 도와주신 임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해와 배려로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투명하게 회를 운영하고, 회원님들의 자존감과 편리성이 담긴 회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이사와 지역회장, 그리고 위원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