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전문가인 정찬우 세무사가 최근 조세일보에 연재한 칼럼을 묶어 '포르투나의 선택 Ⅰ, Ⅱ' 2권으로 구성한 전자책을 발간했다. [전자책 표지]
상속 전문가 정찬우 세무사가 그간 조세일보에 '정찬우의 상속이야기'란 제목으로 연재한 칼럼을 묶어 전자책(e-book)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책 제목은 '포르투나의 선택 Ⅰ, Ⅱ' 두 권으로 구성했으며, 전자책 전문 출판사인 아라이북(araebook.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포르투나'는 고대 로마의 운명의 여신으로 그리스의 티케(Tychē)와 동일시되었다. 본래는 풍요다산의 여신이었는데, 점차로 '행운'에서 '운명'의 여신으로 발전한 것으로, 그 이름은 라틴어의 fero(<초래한다>라는 뜻)와 같은 어원이다. 한편 미술작품에서는 코르누코피아(풍요의 뿔)나 키를 손에 쥔 모습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출처 : 종교학대사전)
정 세무사는 연재에서 이른바 동서고금 문사철(문학, 역사 및 철학)속의 상속이야기는 물론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루어진 상속 내용을 끌고 들어와 현실 속의 상속 그리고 상속세와 연결지어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상속이야기를 구수하게 풀어 내왔다.
그는 삼일회계법인 파트너와 삼일세무법인 대표이사로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원에서 세무(상속)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 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한 정 세무사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통일세 도입에 관한 연구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한국조세연구포럼의 학회장을 맡고 있다.
조세일보에서는 독자들에게 보다 쉽게 상속이야기를 접근할 수 있도록 정 세무사의 연재된 칼럼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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