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세금신고가이드 홈페이지 화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세무서는 전자신고창구를 열고 오프라인으로 내방 납세자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세무서에 방문하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신고는 자신의 손으로 해야 하는 것.
힘들게 발품 팔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홈택스'로 세금 신고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힘들게 발품 팔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홈택스'로 세금 신고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국세청은 홈택스를 꾸준히 개선해 ▲바로가기 화면 ▲세부내역 한 번에 확인 ▲오류 사전예방 등 납세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참고로 이달은 종소세 신고가 집중되는 만큼 5월 한 달간 홈택스 이용시간이 자정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된다. 신고 마지막 날인 31일(수)만 자정까지 가능하다.
◆…홈택스 누리집에 접속하면 종합소득세 신고와 장려금 신청을 위한 임시 화면이 운영되고 있다.
홈택스 기본화면은 다양한 안내와 서비스가 다 같이 나오기 때문에 홈택스와 세금신고에 익숙하지 않다면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에 국세청은 세금을 잘 모르는 납세자도 본인이 신고해야 하는 화면으로 바로 찾아갈 수 있게 홈택스 첫 화면을 '바로가기 화면'으로 꾸몄다.
홈택스에 접속하면 화면 하나에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자녀장려금 ▲홈택스 홈페이지라는 바로가기 화면 버튼이 나온다. 납세자는 국세청에서 안내받은 신고 유형을 확인하고 해당 바로가기 화면 버튼을 누르면 된다.
◆…종소세 신고 탭을 누르면 맞춤형 신고 안내 팝업을 확인할 수 있다.
종소세 바로가기를 눌렀다면, 맞춤형 신고 팝업이 바로 나타난다. 이 팝업엔 국세청이 보유한 자료를 통해 미리 계산된 납부 세액도 안내된다.
신고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약 20분 정도 되는 영상을 통해 어떻게 종소세를 신고하는지, 어떤 정보를 추가로 입력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영상 안내에 따라 정기신고 탭을 클릭했다면, 기본 정보 입력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주민등록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신고 안내자료 요약내용이 바로 나온다.
◆…'신고 안내자료 요약'을 통해 납부(환급)할 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내역보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항목에 대한 세부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신고 안내자료 요약 내용대로 신고한다면, 나의 환급계좌를 등록하고 나서 '이에 동의하며 신고서를 제출합니다'를 클릭하고 개인정보 통보 제공동의 여부를 체크한 뒤 '신고서 제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만약 신고 내용을 수정하고 싶다면 '신고서 수정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입력된 계좌번호를 실시간 검증해 문제가 있으면 오류 메시지를 납세자에게 내보낸다.
여기서 납세자가 환급 계좌를 등록하다가 잘못 기재하는 경우 환급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계좌번호를 입력한 뒤 '계좌검증' 버튼을 누르면 시스템이 계좌 사용 가능여부를 실시간으로 바로 알려준다.
또 본인 명의 신고서가 중복으로 접수되는 경우에도 환급 지연이 발생했는데,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가장 나중에 접수된 신고서만 인식된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종합소득세 신고서 접수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해야 한다는 안내가 나온다.
종소세 신고를 마치면 접수가 완료됐다는 화면이 나타나는데, 아래에 개인지방소득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해야 한다는 안내가 강조돼 나온다. 신고내역 조회(접수증) 버튼을 누르면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이 나타나고 이를 누르면 위택스 화면으로 이동된다.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연계돼 있어 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있기에 원클릭으로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 손택스에서도 종소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원클릭으로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모바일 안내문. ❶하단에 위치한 '열람하기' 버튼을 누르고 → ❷안내문을 열람한 후 → ❸신고하기 링크(ARS·손택스)를 연결해 종소세 신고를 마친다.
모바일 서비스 수요가 높은 만큼 종소세 안내문 발송 방식은 모바일 중심으로 개편됐다.
먼저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한 만 65세 미만 납세자에게는 모바일 안내문이 발송되고, 그 이상 연령대와 모바일 발송 실패자에게는 서면으로 안내문이 발송된다.
또 모바일 안내문이 위아래로 길게 담겨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이번엔 각 항목이 '탭'(버튼)으로 구성돼 원하는 항목을 바로 볼 수 있게 바뀌었다.
올해 종소세 안내문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송됐다. 카카오페이 가입자는 카카오톡으로 미가입자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문을 전송받을 수 있다.
안내문을 받았다면 하단에 있는 '열람하기' 버튼을 눌러 내용을 확인한 뒤, 신고하기 링크(ARS·손택스)를 눌러 종소세 신고를 마치면 된다.
먼저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한 만 65세 미만 납세자에게는 모바일 안내문이 발송되고, 그 이상 연령대와 모바일 발송 실패자에게는 서면으로 안내문이 발송된다.
또 모바일 안내문이 위아래로 길게 담겨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이번엔 각 항목이 '탭'(버튼)으로 구성돼 원하는 항목을 바로 볼 수 있게 바뀌었다.
올해 종소세 안내문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송됐다. 카카오페이 가입자는 카카오톡으로 미가입자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문을 전송받을 수 있다.
안내문을 받았다면 하단에 있는 '열람하기' 버튼을 눌러 내용을 확인한 뒤, 신고하기 링크(ARS·손택스)를 눌러 종소세 신고를 마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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