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에서 개발한 최대 규모의 자원개발 프로젝트 미얀마 가스전.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는 지난해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한데 힘입어 법인세 1047억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년도 법인세(744억원)보다 40.7%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10일 공시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제23기 사업보고서(별도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에 매출 32조5661억원(6.7%↑), 영업이익 5046억원(38.0%↑), 당기순이익 2895억원(43.9%↑)을 기록했다. 2022년 귀속 법인세는 1047억원으로 직전년(2021년) 보다 40.7% 증가했다.
이 회사는 "에너지, 철강, 삭량, 투자 등 전부문에 균형 잡힌 이익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5억원(43.0%) 증가했다. 이는 2013년 이후 최대치다.
법인세 공제 전 당기순이익에서 법인세(법인세할 지방세 포함)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법인세 유효세율은 26.55%였다.
이 회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나타난 경영성과를 보면 매출이 37조9896억원(11.9%↑), 영업이익 9025억원(59.2%↑), 당기순이익 6049억원(69.7%↑)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년 연속 최대 성적을 경신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에너지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8.5%(1261억원) 상승으로 1조61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판매가격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인한 가스전 이익 호조로 전년대비 150.2%(2208억원) 증가해 36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얀마 가스전에서 영업이익이 1691억원 증가됐다.
상사부문은 3조9146억원(12.1%) 증가해 36조376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963억원) 증가해 5347억원을 기록했다.
이 부문의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철강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4.2%(3조3158억원) 상승으로 26조6145억원을 기록했다. 제품가격 인상, 포스코재 취급량 1000만톤 돌파를 매출 확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에서 영업이익이 14.7%(332억원) 감소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로 유로화 약세, 그룹사향 석탄/철광석 등 공급 감소를 꼽았다.
식량 사업의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4%(9052억원), 36.4%(444억원)이 감소했다. 원인은 러-우 전쟁 여파로 인한 곡물 취급물량 감소, 우크라이나 터미널 재고평가손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판매 확대로 매출은 전년 대비 20.4%(2409억원)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포항 냉천범람으로 인한 복구비용이 크게 발생하여 전년대비 32.5%(135억원) 감소했다.
그 외 사업으로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은 유연탄 가격, 판매량 증가(약250만톤)로 97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호텔 객실 판매, 식음판매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억원 증가했다.
연결기준 자산은 전년 대비 1조7456억원(16.2%) 증가한 12조5163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는 전년 대비 8596억원 증가한 8조1182억원, 자본은 8860억원 증가한 4조3981억원이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무적인 측면에서 연결기준 부채비율 개선, ROE 15.79%, ROA 5.2%로 재무 건전성이 전기 대비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10일 공시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제23기 사업보고서(별도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에 매출 32조5661억원(6.7%↑), 영업이익 5046억원(38.0%↑), 당기순이익 2895억원(43.9%↑)을 기록했다. 2022년 귀속 법인세는 1047억원으로 직전년(2021년) 보다 40.7% 증가했다.
이 회사는 "에너지, 철강, 삭량, 투자 등 전부문에 균형 잡힌 이익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5억원(43.0%) 증가했다. 이는 2013년 이후 최대치다.
법인세 공제 전 당기순이익에서 법인세(법인세할 지방세 포함)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법인세 유효세율은 26.55%였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에너지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8.5%(1261억원) 상승으로 1조61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판매가격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인한 가스전 이익 호조로 전년대비 150.2%(2208억원) 증가해 367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얀마 가스전에서 영업이익이 1691억원 증가됐다.
상사부문은 3조9146억원(12.1%) 증가해 36조376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963억원) 증가해 5347억원을 기록했다.
이 부문의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철강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4.2%(3조3158억원) 상승으로 26조6145억원을 기록했다. 제품가격 인상, 포스코재 취급량 1000만톤 돌파를 매출 확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에서 영업이익이 14.7%(332억원) 감소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로 유로화 약세, 그룹사향 석탄/철광석 등 공급 감소를 꼽았다.
식량 사업의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4%(9052억원), 36.4%(444억원)이 감소했다. 원인은 러-우 전쟁 여파로 인한 곡물 취급물량 감소, 우크라이나 터미널 재고평가손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판매 확대로 매출은 전년 대비 20.4%(2409억원)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포항 냉천범람으로 인한 복구비용이 크게 발생하여 전년대비 32.5%(135억원) 감소했다.
그 외 사업으로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은 유연탄 가격, 판매량 증가(약250만톤)로 97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호텔 객실 판매, 식음판매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억원 증가했다.
연결기준 자산은 전년 대비 1조7456억원(16.2%) 증가한 12조5163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는 전년 대비 8596억원 증가한 8조1182억원, 자본은 8860억원 증가한 4조3981억원이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무적인 측면에서 연결기준 부채비율 개선, ROE 15.79%, ROA 5.2%로 재무 건전성이 전기 대비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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