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2022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평가’(1부)와 ‘바람직한 세제개편 방향 모색’(2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선 한국세법학회에서 윤지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2022 세법개정안 평가-개인 과제 부문), 한국조세연구포럼에서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부부문장(법인세의 주요 쟁점과 과제), 한국국제조세협회에서 조문균 대법원 재판연구관(국제조세 분야 최근 세제개편 및 유권해석 동향)이 발표자로 나선다.
1부 종합토론은 안종석 가온조세정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이어지며, 김기영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 김선영 법무법인 세종 외국변호사, 김정홍 법무법인 광장 외국변호사, 유호림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 임재혁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부는 한국지방세학회에서 박지현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부동산세제의 정책방향), 한국재정학회에서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중장기 재정소요와 조세의 역할), 한국세무학회에서 김용민 진금융조세연구원 대표(중장기 세제 개편 방향)가 발표를 맡는다.
2부 종합토론 사회는 성명재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고상연 인덕대 세무회계학과 교수, 구균철 경기대 경제학부 교수, 김갑순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 이의영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정지선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등 쟁쟁한 세무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재정학회는 "이번 연합학회가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