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무역액이 1조2268억달러로 전년대비 28.1%(2692억달러) 증가했으며, 무역활동을 한 기업도 25만3058개로 전년대비 4.1%(1만30개사) 늘어나 각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무역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활동기업 수는 9만5640개사로 전년대비 2.5%(2500개사) 감소했고 수출액은 6431억 달러로 전년대비 25.8%(1319억 달러) 증가했다.
수입활동 기업 수는 21만2302개사로 전년대비 5.3%(1만594개사) 늘어났고 수입액도 5837억 달러로 전년대비 30.8%(1373억 달러) 늘어났다.
27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무역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활동기업 수는 9만5640개사로 전년대비 2.5%(2500개사) 감소했고 수출액은 6431억 달러로 전년대비 25.8%(1319억 달러) 증가했다.
수입활동 기업 수는 21만2302개사로 전년대비 5.3%(1만594개사) 늘어났고 수입액도 5837억 달러로 전년대비 30.8%(1373억 달러) 늘어났다.
| ■ 마스크 포함된 기타섬유업계, 진입·퇴출 가장 많아 |
지난해 무역시장 진입 기업은 6만7236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4.4% (2844개사) 증가했으며 퇴출은 5만7206개사로 전년대비 1.8%(1023개사) 감소했다. 신규 진입률은 26.6%로 전년대비 0.1%p 상승, 퇴출률은 23.5%로 1%p 줄었다.
수출입 기업의 진입률 1위 지역은 제주(수출 37.4%, 수입 48.8%)였고 퇴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인천(47.1%), 수입은 제주(46.2%)였다.
수출입 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섬유가 진입률, 퇴출률 2년 연속 모두 높았다. 수입의 경우 진입률은 가죽제품, 퇴출률은 기타섬유가 높게 나타났다.
수출입 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국가를 분석한 결과, 수출입 모두 홍콩기업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무역시장 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의 생존율은 수출 기업 46.7%, 수입기업 50.9%였다. 5년 생존율은 수출기업 16.3%, 수입기업 18.9%로 집계됐다.
5년 생존율은 2016년 수출·수입 진입기업 가운데 2021년까지 수출·수입 지속한 기업수의 비율을 계산한 것이다.
수출기업의 1년 생존율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세종(50.3%), 수입은 경기(52.3%), 5년 생존율 상위 지역은 수출은 충북(14.5%) 수입은 대전(18.4%)이었다.
수출품목 1년 생존율은 광석(53.7%), 5년 생존율은 의료용품(16.9%)에서 가장 높았다. 수입은 육류에서 1년 생존율(65.3%), 5년 생존율(27.1%) 모두 가장 높았다.
수출입 기업의 진입률 1위 지역은 제주(수출 37.4%, 수입 48.8%)였고 퇴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인천(47.1%), 수입은 제주(46.2%)였다.
수출입 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섬유가 진입률, 퇴출률 2년 연속 모두 높았다. 수입의 경우 진입률은 가죽제품, 퇴출률은 기타섬유가 높게 나타났다.
수출입 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국가를 분석한 결과, 수출입 모두 홍콩기업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무역시장 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의 생존율은 수출 기업 46.7%, 수입기업 50.9%였다. 5년 생존율은 수출기업 16.3%, 수입기업 18.9%로 집계됐다.
5년 생존율은 2016년 수출·수입 진입기업 가운데 2021년까지 수출·수입 지속한 기업수의 비율을 계산한 것이다.
수출기업의 1년 생존율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세종(50.3%), 수입은 경기(52.3%), 5년 생존율 상위 지역은 수출은 충북(14.5%) 수입은 대전(18.4%)이었다.
수출품목 1년 생존율은 광석(53.7%), 5년 생존율은 의료용품(16.9%)에서 가장 높았다. 수입은 육류에서 1년 생존율(65.3%), 5년 생존율(27.1%) 모두 가장 높았다.
| ■ 성장기업 수 -21.7%, 가젤기업 수 -14.9% |
최근 3년 연속 수출증가율이 우리나라 전체수출 증가율 이상인 지난해 수출 성장기업 수는 4111개사(전년대비 -21.7%)로, 그 가운데 수출 시장에 진입한지 5년 이하인 가젤기업 수는 1315개사(-14.9%)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젤기업이란 매출액이 과거 3년 연속 평균 20% 이상 지속적으로 고성장한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 성장기업 수는 경기(1702개), 서울(992개), 인천(429개) 등 순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았다. 수출 품목의 경우 기계 및 컴퓨터(1025개), 플라스틱(612개), 전기제품(743개) 순으로 성장기업 수가 많았다.
전체 수출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수출 공헌율은 지역별로는 경기지역(21.4%), 품목별로는 전기제품(31.2%), 기업유형별로는 선도기업(91.5%)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간 수출액 기준으로 초보기업(100만달러 미만), 유망기업(500만달러 미만), 강소기업(1000만달러 미만), 선도기업(1000만달러 이상 기업)으로 구분된다.
지역별로는 수출 공헌율 상위 지역은 경기(21.4%), 충남(16.2%), 울산(11.5%), 서울(10.6%), 인천(7.1%) 순으로 수도권 비중이 39.1%으로 가장 높았다.
품목별 수출 공헌율 상위 품목은 전기제품(반도체포함)(31.2%), 기계·컴퓨터(11.8%), 자동차(10.4%) 순으로 상위 3개 품목이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53.4%) 차지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선도기업(91.5%), 유망기업(3.9%), 강소기업(2.8%), 초보기업(1.8%) 순으로, 업체 수 기준 3.8%에 불과한 선도기업이 전체 수출 주도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017년부터 수출 전략 및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무역통계와 기업의 무역활동을 연계 분석한 기업무역활동통계(기업의 무역시장 신규진입, 지속 활동, 퇴출(중단) 등 생애주기 전반 파악)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가젤기업이란 매출액이 과거 3년 연속 평균 20% 이상 지속적으로 고성장한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 성장기업 수는 경기(1702개), 서울(992개), 인천(429개) 등 순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았다. 수출 품목의 경우 기계 및 컴퓨터(1025개), 플라스틱(612개), 전기제품(743개) 순으로 성장기업 수가 많았다.
전체 수출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수출 공헌율은 지역별로는 경기지역(21.4%), 품목별로는 전기제품(31.2%), 기업유형별로는 선도기업(91.5%)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간 수출액 기준으로 초보기업(100만달러 미만), 유망기업(500만달러 미만), 강소기업(1000만달러 미만), 선도기업(1000만달러 이상 기업)으로 구분된다.
지역별로는 수출 공헌율 상위 지역은 경기(21.4%), 충남(16.2%), 울산(11.5%), 서울(10.6%), 인천(7.1%) 순으로 수도권 비중이 39.1%으로 가장 높았다.
품목별 수출 공헌율 상위 품목은 전기제품(반도체포함)(31.2%), 기계·컴퓨터(11.8%), 자동차(10.4%) 순으로 상위 3개 품목이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53.4%) 차지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선도기업(91.5%), 유망기업(3.9%), 강소기업(2.8%), 초보기업(1.8%) 순으로, 업체 수 기준 3.8%에 불과한 선도기업이 전체 수출 주도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017년부터 수출 전략 및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무역통계와 기업의 무역활동을 연계 분석한 기업무역활동통계(기업의 무역시장 신규진입, 지속 활동, 퇴출(중단) 등 생애주기 전반 파악)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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