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치러진 선거에서 연임을 확정한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5일 이사,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등 제22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회장은 선임된 이사를 비롯한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지역세무사회장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 이후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상무이사 임명 동의(안)과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 동의(안)을 의결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회직자 워크숍 개최 여부(안)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개최 여부(안) 등 굵직한 행사들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행사개최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최종 의결했다.

유영조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의 심부름꾼으로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 선임되신 이사님들과 지역회장님, 그리고 위원장님들께서 소통하고 화합해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