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학회(학회장 전규안, 숭실대 교수)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2021년 개정세법해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세무학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사이트(https://youtu.be/vPa8TgfUOLU)에 접속하면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고 관련 자료집은 추후 한국세무학회 홈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세법해설은 소득세와 법인세 및 부동산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부가가치세 등 분야로 나누어 도합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기획재정부 3개과 과장이 각각의 분야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

소득세(양도소득세 제외)는 김영노 조세정책과장이 맡았으며 법인세와 관련해서는 이재면 법인세제과장이 부동산 양도 및 상속·증여세, 부가가치세 분야는 변광욱 재산세제과장이 해설을 맡았다.

이날 열리는 워크숍과 함께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가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전규안 한국세무학회장은 "올해 개정세법해설 등 다양한 현안 이슈를 포함해 다채롭게 워크숍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