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는 월드클래스코리아 컨설팅그룹에서 출간한 2가지 도서를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는 세무사들의 컨설팅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신간 도서 2권을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시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배포되는 책자는 세무사업의 변화를 담은 'TREND 세무사'와 코로나19 시대에 세무사가 알아야 할 노무 매뉴얼인 '법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등 2개 도서로 월드클래스코리아 컨설팅그룹이 출간했다.

'TREND 세무사'는 점점 변화되는 세무시장을 대비하고 업무영역 범위의 충돌로 인해 세무사들이 헤쳐나아가야 할 여러 사전적인 고객 관리 및 마케팅 등의 서비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넓힐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법적으로 말씀 드리자면'은 코로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노무 문제에 대해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도서 배포를 신청하는 회원에게 모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회원들을 위한 추가적인 도서 배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점점 변해가는 세무시장의 변화에 회원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고민이 많았다"며 "이러한 유익한 도서의 발간으로 많은 회원들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