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부산 금정산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세무사고시회)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 박성일)는 지난 11일 부산에 소재한 금정산 일대에서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수습교육을 마친 세무사들의 진로 상담회에 앞서 진행됐다.  

이날 부산세무사고시회는 수습기간을 마친 후배세무사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후배세무사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선배세무사 경험담 발표자로 나선 이성일, 방기성 세무사는 개업 후 경험담을 후배세무사들과 공유하며 후배 세무사들을 응원했다.

박성일 부산세무사고시회 회장은 "조세 전문가로서 처음 사회에 진출하는 후배 세무사들에게 사회봉사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어 "처음 사회 진출하는 후배세무사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후배세무사의 날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