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장창민 동고양지역회장, 박종렬 홍보이사, 강주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이금주 회장, 김명진 부회장, 최병곤 고양지역회장. (사진 인천지방세무사회)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성금전달식에서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창립된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회공동모금회 측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인천지방세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곳에 잘 전달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난달 11일부터 19일 동안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실시한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16명의 회원들로부터 도합 1537만원의 정성스런 성금을 모금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대구 경북지역 세무사와 의료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1000장과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