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지난 11월 재단법인 동천과 함께 '제5회 더불어 함께 자선바자회'를 열어 기부금 700여만원을 모아 공익단체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공익인권단체 및 취약계층 장학생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동천과 함께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제5회 태평양-동천 더불어 함께 자선바자회·경매'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30명의 태평양과 동천 직원들이 기증한 750여개의 물품에 대한 온라인 경매 및 현장 바자회 방식으로 진행돼 기부금 700여만원이 모였다.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인 '제10회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의 기부금과 함께 공익인권단체 및 동천의 장학생에게 전액 전달된다.

태평양과 동천은 작년까지 연말 자선행사를 벌여 약 1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공익단체와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을 여는 등 자선음악회, 연탄 기부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