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8일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 관세정책관으로 근무하고 있던 김태주, 이호동 국장을 각각 세제실 조세총괄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으로 임명했다.
김태주 정책관은 1964년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35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세제실 내 주요 부서인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제도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부가가치세제과장 등을 거치며 세제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이호동 정책관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김 정책관과 행시 동기. 그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총괄과장, 공공제도기획과장, 성과관리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기재부 관세정책관 등을 거쳤다.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
▲1964년 ▲서울대 경제학, 美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제도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부가가치세제과장,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 기재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현)
이호동 재산소비세정책관
▲1964년 ▲서울대 경제학, 미국 인디아나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공공정책총괄과장, 공공제도기획과장, 성과관리과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관, 기재부 관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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