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특허청의 활동강화 및 영업비밀 등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따.

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특허청의 활동강화 및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외 대기업들의 사내변호사와 변리사 등 실무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3개의 주제로 나눠 첫 번째 세션은 특허청의 이미옥 서기관이 '특허청의 특별사법경찰 업무 및 부정경쟁행위 조사 및 시정권고 제도 설명'에 대해 발표했다.

이 서기관은 특별사법경찰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사법경찰의 직부범위에 대한 특징 및 사건 처리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은 화우의 서영민, 김정규 변호사가 '영업비밀 또는 기술탈취실무 및 진행상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대구지검 1차장검사 출신인 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 부장검사를 역임하며 수행했던 영업비밀 형사 실무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은 화우의 홍동오 변호사가 '상표권 침해 소송 실무'와 관련해 살펴봤다. 홍 변호사는 최근 화두인 오픈마켓에서의 위조품 범람 문제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화우 지식재산권 그룹장인 김원일 변호사는 "기업의 지식재산 수호를 위해 특허청의 특별사법경찰의 업무와 기업 영업비밀 실무 및 상표권 침해 소송 등에 대한 실무상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전하고자 세미나를 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