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1대 신임 집행부 임원들이 유영조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부지방세무사회)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앞으로 2년 동안 회무를 이끌어갈 이사 및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인선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2일 한국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유영조 회장은 임원 회의에서 "선거 없이 단독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라며 "앞으로 단합과 화합의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본회의 세무사법 개정에 적극 참여해 강한 중부지방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의 중추로 거듭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직을 내세워서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하지 않고, 회원이 할 수 없는 말은 적극 대변하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새로 선임되신 집행부 임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확대임원회의에서는 현안인 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안)과 관련해 부지 구입 제안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 ▲상무이사 임명동의(안)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안) ▲고문 추대(안) ▲2019년 회직자 워크숍 일자 변경 및 세부일정(안) ▲2019년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