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재산은 총 4억5371만원이다.

보유재산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파트로 총 5억4873만원을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 전세보증금이거나 분양권이었다. 국세청 재산공개대상 고위공무원 중 유일한 무주택자.

김 청장은 서울 강남 자곡동에 84.39m²면적의 아파트 전세임차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보증금은 1억2664만원이었다. 월 임대료로 19만8000원을 내고 있었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는 59.96m²면적의 아파트 전세임차권을 보유했으며 보증금은 1억7000만원에 월세는 90만원이었다.

부산 연제에 122.78m²면적의 아파트 분양권을 2억5209만원에 가지고 있었지만 이는 모친 명의이기 때문에 김 청장의 재산이 아니다.

배우자는 2016년식 SM7(1888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예금은 김 청장과 배우자, 자녀 1명, 모친까지 모두 합해 7219만원을 보유했다.

본인 1308만원의 예금액을, 배우자는 2652만원, 모친은 1562만원, 장녀는 1695만원의 예금이 있었다. 채무는 총 2억5610만원으로 김 청장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금액 7194만원과 모친 명의의 아파트 분양권 중도금 대출이 1억8416만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