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 이제훈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세청 제공)

연예인 이제훈, 서현진 씨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지난 3월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 씨와 서 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이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씨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이며 서 씨는 깊이 있는 연기력과 공감형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연기자다.

이들은 성실납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치고 있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 두 홍보대사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