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5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파르나스타워 율촌 39층 강당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제도와 법률에 대해 논의하는 '아시아미래 AI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율촌 관계자는 "아시아미래 AI 포럼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관해 기술·제도·경제·법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지속해 왔다"며 "기존 논의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인공지능을 구현함에 있어 고려할 주제들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포럼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율촌의 손도일 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대우 한국외대 통계학과 교수(애자일소다 CEO/CTO)가 '노동 및 자본 집약적 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율촌의 김기정 변호사가 '인공지능 개발 및 적용에 있어서의 지식재산권'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 참가는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기업 관계자는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