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렸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오는 6월 창립을 앞둔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세무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을 진두지휘할 준비위원장에 이 회장이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금주 창립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인천 소속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회관 구입 등의 현안을 해결해 명품 지방회로 첫걸음을 내딛도록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끝까지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는 관할 12개 지역세무사회 회장과 간사 24명을 비롯해 정화위원 5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으며, 간사에는 현 중부지방세무사회 김성주 총무이사가 선출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이 선출되는 오는 6월14일 창립총회시까지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예산책정과 창립총회 전반에 대한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초대 회장선출을 책임질 선거관리위원회(13명)가 꾸려졌으며, 이달 23일 첫 회의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