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지방국세청)

제천세무서(서장 남아주)는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행사가 열리는 현장에서 국세행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제천서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녀장려금,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제도신설·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기한 변경, 국선대리인 제도 등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이달 14일까지 이러한 활동을 계속된다.

근로·자녀장려금의 경우엔 내달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기에 이 부분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제천서 관계자는 "노인, 여성, 소규모사업자 등을 상대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설되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지급방식을 홍보하고, 이를 위한 간이지급명세서·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의무에 대해 축제를 방문한 사업주, 세무대리인에게 안내해주고 있다.

제천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