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가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서명숙)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재활시설 남산보호 작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여성관리자회는 장애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대기업 등 단체의 기부문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나, 여성관리자회의 나눔행사는 12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여성관리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