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회의에서 임채룡 회장이 강신성 신임 국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28일 제3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국제이사에 강신성 세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000여 서울 세무사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원 분들과 지역회장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 회장은 "지난 한 해 임원 분들과 지역회장 분들 덕분에 회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연수교육을 비롯해 골프대회 및 체육대회 등 성공적으로 회무를 추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해는 세법 및 세무사법 등의 개정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도 "여기 계신 임원 분들과 지역회장 분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세무사회 위상과 회원 권익을 향상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세무사회 국제이사직은 지난해 11월 김준석 전 국제이사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공석이 됐다.

국제이사로 선임된 강신성 세무사는 "능력이 부족한 저를 임원으로 선임해 주신 회장님과 임원님, 지역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서울 회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신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 서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원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회무를 보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친선 골프대회와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회원의 소통과 화합을 이끈 점, 고등학교와 여자대학교 등을 방문해 취업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것은 회원사무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직원을 양성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세무사회는 이달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에는 서울세무사회장배 친선 운동대회를 앞두고 있다.

한편 6월 18일에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월 한마음 체육대회에 이어 12월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회를 열 계획이다.

강신성 서울세무사회 국제이사

▲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現)
▲ 서경대학교 경영학부 출강(現)
▲ 역삼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現)
▲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