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이 최근 세계적 로펌 평가기관인 'The Legal 500'이 발표한 'The Legal 500 Asia Pacific 2019'에서 15개 전 분야 국내 1위 로펌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광장에 따르면 변호사 37명이 '주요인사(Leading Individuals)'와 '차세대 유망 변호사(Next Generation Lawyers)'에 선정됐다.

'The Legal 500'은 공정거래 분야에 대해 "광장의 공정거래 분야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서 규제 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양질의 자문을 빠짐없이 제공한다"며 "특히 한국과 미국의 숙련된 경제학자들로 구성된 공정거래팀은 불공정거래행위, 독과점, 기업결합신고 및 규제 분야에서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융·파이낸스 분야에 대해선 "광장의 숙련된 전문가들이 금융·파이낸스 분야를 계속해서 선점하고 있으며, 시기적절하게 역량·지식·자원을 발휘하고 있다"며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과 기업인수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변호사를 선정한 '주요인사(Leading Individuals)'에 공정거래 분야의 안용석, 정환 변호사를 비롯한 23명이 뽑혔으며, '차세대 유망 변호사(Next Generation Lawyers)'에는 총 14명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The Legal 500'은 매년 로펌 제출자료와 각 분야 전문변호사의 인터뷰, 30만명의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한 피드백을 종합해 전 세계 로펌의 역량을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