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북인천세무서(서장 이준호)를 방문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간담회에서 "장려금을 적극적으로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 북인천세무서)

북인천세무서(서장 이준호)는 11일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근로·자녀장려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인천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의원인 송영길 의원에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송영길(더불어민주당, 계양구을) 의원은 장려금 집행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세무서 측에 요청했다. 송 의원은 "장려금 지급에 관해 평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계양구는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인 만큼 적극적인 장려금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서장은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장려금 확대 개편안이 확정되는 대로 적극 집행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정책을 펴는 납세자중심 세정운영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