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이 지난 5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영노 변호사, 비트포렉스 황재영 대표, 김재호 대표변호사, 한서희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이 지난 5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와 올바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른과 비트포렉스는 블록체인 관련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비트포렉스는 100여 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거래소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바른의 김재호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는 비트포렉스와의 업무협약은 바른의 차세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바른에서도 4차산업혁명대응팀을 신설한 만큼 협약을 통해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른에서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각종 법률 이슈를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20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4차산업혁명대응팀을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