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한양여대 교수)이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경제이슈를 점검·분석해 정부경제정책에 의견을 반영, 안정적 국가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거시경제 및 금융, 조세 및 재정, 산업통상, 중소·벤쳐, 노동·사회복지, 균형발전 및 부동산에 걸쳐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의장은 재정경제부장관과 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의원이, 수석부위장은 변재일 의원이 맡았다. 

앞으로 위원회는 월 2회 이상 분과위원 회의를 갖고 조세 및 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문성 교수는 "조세학자로서 국내외 경제이슈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