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상민 변호사가 최근 법률 전문 매체인 ALB에서 주관하는 '2018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에 선정됐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김상민 변호사가 세계적인 법률 전문 매체인 ALB(Asian Legal Business)에서 선정한 '2018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에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ALB 10월호는 "김 변호사는 노동 관련 소송 및 자문을 하면서 사건 해결에 대한 열정, 성실함, 창의적인 사고 등 변호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춰 우수변호사 40인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1년 태평양에 입사해 노동 관련 소송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미국 노틀담 로스쿨(LL.M.)을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김 변호사는 "아시아지역의 유능한 변호사 중 40인에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노동 분야의 법률 업무에 더욱 전문성을 가지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미디어그룹 톰슨로이터의 계열사인 ALB는 2015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로펌 소속 40세 미만 변호사를 대상으로 딜의 중요성, 동료와 상사, 고객 평가를 기준으로 우수 변호사 40인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