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파상, 공동수상 = 재무인 골프대회 다파상 수상자는 2명. 윤인희 삼일회계법인 ED와 이성태 삼정KPMG 전무로 이들은 각각 15개의 파세이브를 기록했다. (왼쪽 사진) 다파상 시상자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장과 윤인희 ED. (오른쪽 사진) 남기권 회장과 이성태 전무.

가을의 정취 속에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에서 열린 '제9회 조세일보杯 재무인 친선 골프대회(이하 재무인 골프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재무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골프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서 가장 많은 파(Par)를 기록한 출전자에게 수여하는 다파상은 각각 개인전 주니어 부문과 미들에이지 부문 우승을 차지한 이성태 삼정KPMG와 윤인희 삼일회계법인 ED 등 2명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15개홀을 파세이브하며 엄청난 골프실력을 과시했다.

골프의 꽃, 버디(Buddy)를 가장 많이 잡아낸 출전자에게 수여하는 다버디상의 주인공은 연제관 세원세무법인 세무사였다.

연 세무사가 잡은 버디 갯수는 4개.

프로골퍼들에게도 쉽지 않은 갯수의 버디를 잡아낸 것이다.

파5 11번홀에서 가장 멀리 볼을 날려보낸 출전자에게 주어지는 롱기스트상 수상자는 한원식 삼정KPMG 전무였다. 그가 날린 드라이버샷 거리는 258m.

파3 6번홀에서 홀컵 1.8m에 볼을 붙이며 '컴퓨터 샷'을 선보인 강보순 대표는 니어리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파5 11번홀에서 행운의 '샷이글'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하동훈 법무법인 율촌 회계사는 이글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수의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주어졌다. 

◆…"프로골퍼도 쉽지 않은 버디를 4개나..." = 연제관 세원세무법인 세무사가 다버디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이 연제관 세무사. 오른쪽은 시상자인 남기권 중소회계법인협의회장.

◆…'괴력'의 장타자 = 무려 258m의 드라이버샷을 날린 한원식 삼정KPMG 전무(사진 오른쪽)와 롱기스트 시상자인 이규섭 세무법인 하나 대표.

◆…'컴퓨터 아이언샷' = 파3 6번홀 홀컵 1.8m에 볼을 붙이는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니어리스트상을 수상한 강보순 대표(사진 오른쪽)가 시상자로 나선 전동흔 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운의 '샷이글'을 기록하다 = 파5 11번홀 행운의 샷이글을 기록한 하동훈 법무법인 율촌 회계사가 시상자로 나선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로부터 이글 증서와 부상(볼빅 캐디백 세트)을 수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