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5일 세정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관내 불우이웃을 찾아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남인천세무서)

남인천세무서(서장 한경선)는 지난 5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관내(남동구·연수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성금 각각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정협의회 한동권 회장(미래테크윈(주)), 정혁 간사(이토모아치과)등 임원진도 함께 참석했다.

남인천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남인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직원 모두가 정성껏 모금한 것을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가정과 한 부모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함께하는 세정의 동반자가 되자는 생각에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동권 세정협의회 회장은 "관과 민이 합심해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며 "남인천세무서와 세정협의회는 앞으로도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