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오후 김광규 기흥세무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미혼모자 보호시설 모성의 집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기흥세무서)

기흥세무서(서장 김광규)는 지난 18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에 소재한 미혼모자 보호시설 '모성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흥세무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명절맞이 사회공헌 활동 기금은 기흥세무서 전 직원들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자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모성의 집은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으로 양육, 의료, 학업, 직업, 상담지원 등을 통해 미혼모자의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기관이다.

김광규 기흥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