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오후 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남인천세무서)

남인천세무서(서장 한경선)는 지난 18일 오후 관내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 및 오병이어 무료급식소에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쌀 200kg)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19일 전했다.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여러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병이어 무료급식소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배식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문활동은 세무서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자는 취지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남인천세무서 직원들은 또 사회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마다 오병이어 무료급식소에서 정기적으로 '사랑의 밥퍼'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김장 봉사활동 등 지역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