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세무서 관계자들이 '2018 강릉야행' 축제 행사장 안에 설치된 강릉 시민을 위한 세무 상담 부스에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강릉세무서(서장 이은규)는 강릉시 대표 문화재인 '2018 강릉야행 행사'현장을 찾아 세정홍보 및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릉세무서 직원들은 지난 3일부터 4일 양일 간 영세납세자지원단(박재수 세무사 외 6명) 및 세정협의회(회장 최삼순)와 함께 세무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축제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함에 따라 납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세무 상담 부스를 찾은 한 강릉주민은 "우리가 성실하게 납부한 세금으로 이렇게 성황리에 강릉야행축제를 하고 있어 성실한 납세의무를 하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재정조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세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릉세무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 상담실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소통을 강화하며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