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열린 한국세무사고시회 '2018 세무실무편람 출간기념회'에서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권한대행(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세무실무편람 공동저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세무사고시회)

역점 사업 중 하나였던 '2018 세무실무편람'이 출간된 가운데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직무대행 곽장미)는 지난 26일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무실무편람의 공동저자를 비롯해 고시회 임원 30여 명과 출판에 힘을 모은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곽장미 세무사고시회장 권한 대행은 "책 출판과 함께 세무사가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의 위상을 제고시켜주고 있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저자 분들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곽 회장대행은 "세무실무편람은 고시회가 매년 발간하는 대표적인 조세서적으로 특히 이번 2018년도 판은 시판과 동시에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노력해온 보람과 함께 향후 고시회의 활동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쁜 자리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고 덧붙였다.

고시회에 따르면 올해로 네 번째 출판된 세무실무편람은 한국세무사고시회가 매년 역점을 둬 발간하고 있는 실무 서적이다.

이번 발간에는 곽장미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선명, 김준성, 이석정, 김희철, 장성환, 이강오, 김정은, 임희수, 한장석, 배택현, 고경희 세무사가 공동저자로 나서 책 출간의 힘을 모았다.

2018 세무실무편람에는 주택임대사업자의 세무실무를 담은 부동산 세금 분야부터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상속증여세 신고 시 꼭 알아야하는 필수 체크리스트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