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있는 성격과 화끈한 일처리로 소문 난 인물이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을 끌고 나가는 우직한 추진력이 돋보인다.

딱딱한 국세공무원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아 주변 동료들의 행사에 '공짜 사진 협찬'을 해주기도 하며 노래실력도 좋다고.

인연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스타일로 한번 교류를 하면 그의 인간미에 푹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전언이다.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과 국제협력담당관 등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주요 국가와의 세정협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세무당국간의 조세 분쟁을 원활히 해결하는 등 해외진출기업과 재외국민의 권익보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약력]

▲1968년 ▲대전 ▲인창고-고려대 ▲행시 39회
▲서청주세무서 총무과장, 제천세무서 직세과장, 남인천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과, 국세청 국제협력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국세청 조사2과, 서울청 조사2-4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충주세무서장,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 파견(워싱턴),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삼성세무서장, 국세청 세무조사감찰TF팀장,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국세청 국제협력과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