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세무서(서장 정형엽)는 지난 19일 대전서구노인대학을 찾아 '나눔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세금 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특강에는 100여명의 각 노인지회 간부들이 참석했다.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와 관련한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생활세금인 재산제세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의 홍보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감안해, 세무서 내 각 분야의 팀장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요건이나, 절차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정형엽 서대전세무서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한 세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