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야구동호회가 최종 우승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7회 중앙행정기관 야구대회에서 국세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세청 야구동호회는 지난 2~3일 예선을 거쳐 9일 준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세청은 보건복지부, 통계청,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 강팀들을 차례로 꺽고 세종시 나성동 2청사 이웃사촌인 해양경찰청과 결승전에서 만나 20대 8의 큰 점수차로 이겼다.

준결승전을 마치고 장시간 휴식때문인지 몸이 풀리지 않아 1회초 수비에서 8실점하며 어렵게 시작했지만 국세청 특유의 끈기와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결속력으로 이후 단 1점의 실점도 없이 경기를 뒤집는 드라마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개인상으로는 감독상에 덕장의 리더쉽을 발휘한 서울청 조사3국에 근무하는 이희현, 대회MVP는 비거리 130M가 넘는 역전홈런을 날린 대전청 예산세무서 박노훈, 최우수투수상은 결승전을 비롯하여 3승을 거둔 대전청 세종세무서 윤여중 직원이 수상했다.

국세청 야구동호회 연합회장인 임성빈 국세청 감사관은 "매경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전승을 통해 우승하게 되어 기쁘고 업무 뿐만 아니라 야구에서도 국세청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우리 선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서로 믿고 격려하는 협력의 스포츠정신이 조직문화발전에 긍정적 에너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중앙부처 다 꺾은 국세청, 야구대회 우승

제17회 중앙행정기관 야구대회에서 국세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세청 야구동호회는 지난 2~3일 예선을 거쳐 9일 준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세청은 보건복지부, 통계청,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 강팀들을 차례로 꺽고 세종시 나성동 2청사 이웃사촌인 해양경찰청과 결승전에서 만나 20대 8의 큰 점수차로 이겼다.

준결승전을 마치고 장시간 휴식때문인지 몸이 풀리지 않아 1회초 수비에서 8실점하며 어렵게 시작했지만 국세청 특유의 끈기와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결속력으로 이후 단 1점의 실점도 없이 경기를 뒤집는 드라마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개인상으로는 감독상에 덕장의 리더쉽을 발휘한 서울청 조사3국에 근무하는 이희현, 대회MVP는 비거리 130M가 넘는 역전홈런을 날린 대전청 예산세무서 박노훈, 최우수투수상은 결승전을 비롯하여 3승을 거둔 대전청 세종세무서 윤여중 직원이 수상했다.

국세청 야구동호회 연합회장인 임성빈 국세청 감사관은 "매경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전승을 통해 우승하게 되어 기쁘고 업무 뿐만 아니라 야구에서도 국세청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우리 선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서로 믿고 격려하는 협력의 스포츠정신이 조직문화발전에 긍정적 에너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