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성 대구청장이 대구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기업인들과 만나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나섰다.

박 대구청장은 6일 대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공유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대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기업경영과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하는 대구지역 상공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납세자의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하고 공평과세와 납세자 권익보호를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실질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박 대구청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개정세법과 기업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안내하고 애로사항과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정착을 위해 지역 경제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청은 대구·경북지역 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리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이날 오후 화상회의실에서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으며 박 대구청장은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내부 뿐 아니라 납세자, 세무대리인 등 외부와의 소통에도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