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희망교육에서 회원들이 강의에 집중하고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지난 30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8 양도소득세 개정세법과 다주택자 중과'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양도소득세 전임교수를 역임한 한연호 세무사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서는 임채문 세무사가 강의했으며 1500여명의 회원이 신청해 회원들의 높은 평을 받았다.

임채룡 회장은 이날 강의에 앞서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양도세와 상속,증여세법 중 금년부터 개정되는 핵심사항들을 공부하고자 교육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하여 회원님들의 배움의 열정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세무사들이 신뢰받을 수 있는 기회다"며 "이와 관련해 거래처 중에 근로자가 30인 미만,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인 경우 해당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여 달라"고 독려했다.

이날 교육은 회원들의 수강 편의를 위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각각 4시간씩 진행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현장 강의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강의 동영상을 교재파일과 함께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 제공할 예정이다. 2월 셋째 주부터 동영상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