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이청룡 부이사관이 국세청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국세청은 오는 29일자로 고위공무원 전보와 승진 인사 등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재형 부이사관은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에, 이청룡 부이사관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등 고공단으로 승진했다.

노정석 국장은 국립외교원으로, 정재수 국장은 국방대학교로, 김태호 국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파견을 가게 됐다.

이날 함께 발표된 부이사관 전보인사에 따르면 김국현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으로, 양동훈 대전청 조사1국장이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이경열 부이사관이 대전청 조사1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과장급 전보인사로 주효종 과장이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장으로, 김진우 과장이 국세청 세종연구소로 가게 됐다. 

[명단]국세청 고공단 승진 등

□ 고위공무원 전보(3명)

국세청(국립외교원) 노정석(국세청)
국세청(국방대학교) 정재수(국세청)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태호(국세청)

□ 고위공무원 승진(2명)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재형(서울청 첨탈방지)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청룡(서울청 납세보호)

□ 부이사관 전보(3명)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김국현(대전청 성실납세)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양동훈(대전청 조사1)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경열(국세청)

□ 과장급 전보(2명)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주효종(국세청)
국세청(세종연구소) 김진우(국세청)

-1월29일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