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정보 포털 지존이 '제16기 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개강한다.

토지보상아카데미는 부동산개발정보를 활용해 토지보상과 경매, 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를 통해 '토지보상 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강의일정은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으로 예정돼 있다.

모집정원은 35명이며 수강료는 66만원(교재비,부가세 포함)이다. 선착순으로 신청하는 10명에게는 수강료 10% 할인(660,000원 →594,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강생 전원에게는 지존 홈페이지 프리미엄회원 1개월 무료이용권(56만원 상당)을 증정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신태수 대표는 "8.2부동산대책과 그 후속조치로 인하여 주택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관계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토지시장에 집중되고 있지만, 토지투자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지보상과 경,공매가 결합되면 부동산거래의 안정성과 뿐만 아니라 환금성까지 담보되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매력 있는 '블루오션' 시장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