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세청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중 한 명으로 오랜 기간 동안 주목을 받아왔던 인물이다. 체구는 작지만 업무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력과 추진력,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면 반드시 고치려는 집념 등 국세공무원으로서 갖추고 있어야 할 덕목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마당발까지는 아니지만 대인관계도 유연하고 폭이 넓다.

197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으며 광주 숭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 북전주세무서 총무과장으로 일하다 군에 입대했다.

군 제대 후 서부산세무서 총무과장으로 복직했고 이후 국세청 국제업무과, 서울국세청 조사4국, 국세청 국제조사과 등에서 조사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국비유학을 다녀온 후 중부국세청 조사2국1과장으로 복귀했으며 안산세무서장으로 초임 세무서장 생활을 하다가 국세청 원천세과장으로 본청에 입성했다. 이후 국세청 징세과장, 법인세과장 등 핵심 요직을 섭렵했다. 

부이사관 승진 후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광주청 조사1국장을 역임했으며 서울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으로 임명되어 일하다 1년 동안의 외유를 떠나게 됐다. 

[약력]

▲1972년 ▲전북 정읍 ▲광주 숭일고-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행시 38회
▲북전주세무서 총무과장, 서부산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국제업무과, 서울국세청 조사4국, 국세청 국제조사과, 미국유학, 중부국세청 조사2국1과장, 안산세무서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광주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광주국세청 조사1국장, 미국 국세청 파견(현)